팜 투게더 : 본격! 귀농 생활 게임

팜 투게더 : 본격! 귀농 생활 게임 

요즘 같은 바쁜 일상 속에서 업무에 치이고, 인간 관계에 지쳐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곤함에 극에 달해 있을때, 누구든 한번쯤 공기좋고, 조용한 시골 생활을 꿈꿔봤을 겁니다.

그런 지쳐 있는 분들께 추천 하는 게임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 팜 투게더는 본격 귀농 생활 게임으로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시골 생활을 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이상적인 농장의 모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게임 운영은 굉장히 간단 합니다. 땅을 갈고,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기다리면 알아서 농장물이 키워 집니다. 이런 단순한 반복에서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데요. 왜 그럴까요? 저는 이 게임의 인기는 힐링에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 게임은 특징은 단순하면서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부드러운 색체로 인해 플레이어 하여금 힐링을 하게 합니다. 

보통 많은 게이머 분들은 주로 하는 게임들의 특징이 긴박한 시간 속에서 미션을 해결하거나 한순간의 오차 죽고 살고가 결정 되는 FPS 등 긴장을 놓칠수 없는 게임들이 많을 겁니다. RPG만 봐도 렙업이라는 목표 또는 클리어 라는 목표를 위해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하고 플레이를 하게 합니다. 

저 역시 RPG 계열이나 FPS 계열을 참 좋아하는데 그런 긴장감들이나 집중이 때로는 피곤하고 귀찮게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RPG 경우는 한번 플레이 시작하면 오랜 시간을 플레이 하게 되면서 정말 한가롭거나 시간의 여유가 있지 않으면 최근에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짧은 시간 단순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인 LOL이나 배틀그라운드 같은 단발성 게임을 주로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많은 게이머분들도 저랑 비슷한 경우도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들의 특징이 장시간 투자 보다는 짧은 시간 동안 집중을 하고 휴식 시간을 가지고 다시 하는 식의 경쟁 게임들이 많은 인기를 끄는것 같습니다.

그와 반대로 이번에 소개 해드리는 팜 투게더는 그런 긴장감이나 목표가 없는게 특징입니다. 그저 단순 합니다. 그냥 본인 원하는 땅을 만들어서 과수원을 만들던지, 농장을 만들던지,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만들면 됩니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바쁜 생활 속에, 잔잔하게 배경음악을 들으면서, 평화롭게 농사를 지으며, 힐링 할수 있는 농장 경영 게임으로 기존에 게임들과 다른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이런 계열의 게임이 많이 나오고 있으면서 생각보다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중에 이 게임을 추천하는 건 3D 게임으로 인한 입체적인 움직임으로 현실감도 있으며, 단순한 조작법과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풍경이 굉장히 보기 좋습니다. 특히 저녁 노울이나 밤 하늘 같이 처음엔 아무것도 없는 환경이지만 점점 발전해 나가면 풍경들이 점차 아름답게 변해 갑니다.

색감들도 굉장히 부드럽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분위기도 느낌도 변화는 모습이 달라져서 그 풍경들 보는 것으로도 굉장히 힐링이 됩니다.

또한 꽃, 동물, 나무 모두 사실적인 묘사와는 거리 멀지만, 부드럽고 예쁜 그래픽으로 구현되어 있어서 꾸미는 재미도 쏠쏠 한 편입니다. 또한 수확수단으로 '트랙터'가 있는데. 이 트랙터 또한 아기자기하게 표현이 되어 있으며, 굉장히 농사를 하는데 편리성을 제공 합니다.

그 외 딱히 스토리는 따로 없지만 간단한 퀘스트를 깨면 다른 걸 제작할때 도움이 되는 물건이 주거나 돈을 주거나 하면서 게임에 도움을 주는 정도지 무조건 깰 필요가 없어서 강제성은 없습니다.

또한 진행하다보면 일꾼들고 고용이 가능해서 농사하는데 불편한 점을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특징 중에 하나는 농작물이 현실 시간대랑 동일하게 진행해서 길면 하루 정도 가는 농작물 부터 짧으면 몇분 짜리 등 다양한 농작물을 키울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멀티플레이가 가능해서 친구나 다른 플레이어가 제 농장에 와서 구경을 하거나 도움을 주거나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중요한 게임성은 다른 게임과 다른 힐링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굳이 다른 게임과 차별성이 필요거나 뭔가 화려하게 만들수 있어야 한다 이런것들 보다 나만의 농장 운영을 하면서 내가 편하게 지낼수 있는 생활과 키우고 싶은 농장지 그리고 건물 등을 제작하면서 느긋하게 키우는 재미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닌텐도 스위치로 구매를 했는데요. 처음 구매 당시 한국어 지원을 하지 않아 조금 접근성 부분에서 불편했지만 현재 한국어화가 진행이 되어서 언압도 없으며, 편하게 진행 하셔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피튀기고, 긴장감 있는 게임에 질리거나 현실에 피곤함과 답답함을 해결 하고 싶으신 분들께 조금이남아 힐링을 줄 수 있는 팜 투게더를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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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다양한 인간관계와 일상에 지쳐 있는 분들께 조금이남아 힘이 되는 게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보다는 고생하셨습니다. 라고 말해드리면서. 이만 이번 추천 게임 마무리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게임을 추천해드리는 티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