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스플레툰2 : 독특한 건어물의 매력폭발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게임 친구 티니 입니다.
오늘은 닌텐도 스위치에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TPS 게임인 스플레툰2를 가지고 왔습니다.
저역시 이 게임을 재미있게 플레이 했던 게임이라 여러분들도 재미있을 꺼라고 판단해서 추천 게임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먼저 이 스플레툰2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바로 따라 오시죠!
◆ 스플레툰 이란?
아마 많은 분들께서 생소한 게임 이름이라고 생각하실수 있을 껍니다. 스플래툰은 2015년 닌텐도의 콘솔 Wii U로 출시된 TPS한 닌텐도 신규 IP 브랜드 게임 입니다.
당시 Wii U의 판매량이 떨어지고, 극도로 암울함을 겪던 시기에 혜성처럼 등장한 게임이며, 게임의 특징도 매우 독특해서 기존에 생각해오던 게임과 다른 게임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관은 인류가 멸종하고 나서 먼 미래 해양 생물들이 진화하여 육상에 적응하도록 진화된 모습의 형태로 오징어에서 진화한 주인공 잉클링들과 다양한 해양 생물 친구들이 있습니다. 문어, 오징어, 성게, 새우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이 캐릭터도 등장 합니다.
또한 기존에 많이들 알고 계시던 FPS 장르의 게임은 총과 칼를 사용하여 적을 살육하는 게임들이라면 이 스플레툰은 맵을 자신들의 물감으로 형형색색 색칠하며, 상대편 보다 보다 많은 지역을 자신의 물감으로 칠하면 이기는 단순하고 특이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아마 닌텐도의 모토인 연령대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자 라는 모토가 들어간 게임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기존에 FPS 게임은 적을 죽이는 형태와 컨트롤이 필요한 게임성 때문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게이머들도 있었습니다. 그런 게이머들도 즐길수 있는 게임 형태로 컨트롤이 좋지 않더라도 맵에 색칠하기만 해도 팀에 기여가 된다는 그런 단순한 게임성이 이 게임의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또한 TPS 장르의 게임 답게 다양한 코스튬과 다양한 무기와 특수 스킬이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만의 무기와 특수스킬을 선택해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 독특한 신성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엄청난 인기에 걸맞게 2017년에 닌텐도 스위치로 차기작인 스플레툰2가 나왔고, 판매량이 900만장을 넘기며 흥행에 대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닌텐도 회사를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가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 멋진 게임인 스플레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게임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록 하죠
◆ 게임 모드
스플래툰2에서는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합니다. 대표적으로 싱글플레이를 지원하는 히어로 모드, 온라인으로는 레귤러 매치, 랭크 매치, 리그 매치 등이 있으며 그 외에 스플래툰2에서 추가된 연어런이 있습니다.
히어로 모드는 싱글플레이 미션 모드로, 혼자서 문어 군단인 옥타리안 이라는 적을 잉클링의 세계를 침략하면서 그걸 저지 하기 위해서 잉클링이 막는 스토리 이며, 히어로 모드에서는 각 상황에 맞게 미션을 해결하면서 여러 맵을 이동합니다. 거기서 미션을 클리어 하게 되면 히어로모드 무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점에서 판매하는 무기랑 성능은 같지만 스플레툰2 히어로 모드에서 주는 무기는 스킨이 달라서 따로 얻으려고 하는 분도 계시죠. 개인적으로 스플래툰2의 재미는 멀티 플레이에 있어서 굳이 스킨이나 조작감을 좀더 익히고 싶다 하시는 게이머 분 아니면 추천 안하는 모드 입니다.
레귤러 매치는 어느 게임에서도 볼수 있는 기본적인 온라인 일반전입니다. 규칙은 3분동안 게임을 진행하면서 상대팀 보다 최종적으로 더 많은 지역을 색을 칠하면 이기는 단순한 게임 입니다. 총쏘는 게임이 익숙하지 않는 게이머들은 맵을 색칠하면서 팀에 기여 할 수도 있으며, 적을 제거하여 색칠하는걸 방해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무기나 특수 스킬로 아군에 도움을 주거나 상대방을 방해 할 수도 있습니다.
랭크 매치는 일정 랭크가 되면 참여 할 수 있는 곳으로, 간단히 다른 게임에서 하는 랭크전 같은 모드 입니다. 랭크 매치에서는 4가지의 승리 규칙이 있습니다. 가치 에리어는 지정된 지역을 일정 시간동안 점령하는 모드 이며, 가치 야구라는 맵에 존재하는 움직이는 타워에 올라타서 상대방 진영까지 이동 시키면 승리하는 규칙이고, 가치 호코 배틀은 맵 중앙에 스폰되는 가치 호코를 획득해 상대방 팀의 제단까지 가져가면 승리하는 모드이며, 마지막으로 가치 아사리는 게임 진행 방식은 미식축구와 비슷한 형태로 맵의 일정 구역에 여기저기에 뿌려져 있는 아사리를 주워 상대 진영 바구니에 넣어 100에서 시작하는 카운터를 0으로 만드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 입니다.
리그 매치는 랭크 매치랑 비슷한 게임 방식으로 랭크가 B- 이상 되어야 가능한 모드입니다. 규칙은 랭크 매치와 동일하며, 2vs2 또는 4vs4로 이루어지며, 친구와 팀을 이루어 전투하는 모드로 순위에 따른 보상이 다른 모드 입니다.
연어런 모드는 스플래툰2의 꽃같은 모드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모드입니다. 게임 룰은 4명의 팀을 이루어 계속 습격하는 연어 웨이브를 퇴치하는 모드로 좀비 모드와 비슷한 서바이벌 모드 입니다. 거기서 연어를 퇴치하면 연어알을 습득 할수 있는데 가끔 상위 개체가 떨어트리는 금연어알을 확보해 통발에 넣어야 하는 것이 주 목표 입니다. 주로 보상이나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 많이들 하는 모드 입니다.
◆ 다양한 무기 및 특수 스킬
스플래툰2은 다양한 무기와 특수 스킬이 있으며, 크게 주무장, 부무장, 특수무장으로 3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특수무장은 밸런스 문제로 주무장 별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임의로 바꿀 수 없습니다. 먼저 주무장의 대표적인 무기를 보면
슈터는 스플래툰 시리즈의 가장 기본적인 범용적인 무기로 방어쇠를 누르고 있으면 잉크를 연사하며 공격과 바닥을 칠합니다. 전반적으로 사거리가 짧은 편이며, 정확성이 떨어져 근접에서 싸야지 효과가 있습니다.
차저는 타 슈터의 저격 소총 포지션으로 무기는 다른 무기들과 차원이 다른 사거리와 한방 위력을 자랑하지만 풀 파워로 쓰려면 공격버튼을 누르고 차지를 한 다음에 발사해야 하며, 차지 하지 않고 발사를 할 경우 무기의 위력과 사거리를 짧아집니다. 보통 컨트롤이 좋고 사격술이 좋으신 분이 한다면 굉장히 매력적인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룰러는 거대한 룰러 형태의 무기로 근접 무기이며, 가로로 휘둘러 잉크를 뿌리거나 점프 중에 공격해 세로로 휘두르거나 하는 공격이 가능하면 근접무기중 위력이 강력해 암살무기라고 부릅니다. 또한 그냥 룰러 형태로 밀고 있어도 바닥에 색칠이 되어서 조작감이 익숙치 않은 게이머한테도 적합한 무기라고 생각 합니다.
슬로셔는 양동이형 무기로 일명 바게쓰 라고 합니다. 그냥 간단히 바가지를 가지고 물감을 뿌리는 무기 입니다. 전방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물감을 뿌리며, 공격력도 좋지만 물감 소모량이 많아 맵 칠하기 용으로는 좋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주무장 무기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또한 부무장은 크게 스플래시 봄, 빨판 봉, 퀵 봄, 컬링 볼, 로봇 봄 등있으며, 간단히 맵에 폭탄을 던져서 각 특징에 맞게 터지는 형태 입니다.
마지막으로 특수무장으로는 대표적으로 제트팩, 멀티미사일, 잉크아머, 슈퍼 착지 등이 있습니다.
멀티마사일은 적군을 타깃으로 페ㅔ트병 미사일을 날립니다 이때 ICBM 처럼 하늘로 높이 날아간 후 잠시 멈추고 표적을 향해 정렬한 다음 떨어지는 형식으로 낙하를 시작할 무렵엔 더 이상 유도력이 없어집니다. 미사일이 발사된 직후 적군 발 밑으로는 가느다란 원이 생기면서 함께 미사일 오는 위치를 대략적으로 확인 가능하므로 빠르게 움직인다면 필할수 있습니다.
제트팩은 사용 시 일정 시간동안 제트팩을 착용하고 폭발탄을 쓰게 됩니다. 이때 제트팩은 물감로 날아다니는 것이때문에 이동한 곳에 물감으로 칠해지고 있습니다.
잉크아머는 간단히 배리어로 몸 주변에 잉크 안개가 모이는 효과가 발생하고선 온 몸이 잉크로 칠해지며 눈빛이 번뜩이게 됩니다. 아머의 체력은 30으로 적군의 잉크를 조만 맞아도 깨지지만, 피해량 30을 넘는 공격은 무조건 한방을 막아 주기 때문에 차저를 비롯, 한방 공격이 강력한 상대한테 천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슈퍼착지는 펑소의 점프보다 높게 점프를 한 뒤 바닥을 때리며, 착지해서 큰 물감 폭발을 발생 넓은 지역으로 물감을 칠함과 동시에 근처에 있는 적군한테도 데미지를 주며 근처에 함정이나 폭탄도 제거 할수 있습니다.
◆ 다양한 코스튬
스플래툰2는 무기 외에도 다양한 코스튬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크게 보면 머리, 신발, 의상 등이 있으며, 각 의상에는 다양한 브랜드와 기어파워가 있습니다.
기어파워는 각 코스튬에 따라서 다르게 붙어 있으며, 각 부위별로 다양하게 있으며,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기어 파워를 찾아가며 옵션을 작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냥 이런 요소가 있다는 정도로 알고 계시고 일반적인 기어파워만 알아놓아도 나중에 도움이 될 정도라고 생각 합니다.
일반적인 기어 파워로는 잉크 효율성 증가(메인), 잉크 효율성 증가(서브), 잉크 회복력 증가, 메인 무기 성능 향상, 인간 이동속도 증가, 오징어 대시 속도 증가, 스페셜 게이지 증가량 상승 등등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각 부위별로 기어파워가 따로 있으므로 이 부분은 천천히 알아가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략적으로 스플래툰2의 게임 특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렇게 적어만 봐도 상당히 다양한 게임성을 가진 게임라는걸 알게 있었습니다. 많은 인기가 있는 만큼 다양한 요소도 있으며, 멀티플레이가 중점인 만큼 협동성도 많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몇가지 아쉬운 부분이 또한 있습니다.
◆ 아쉬운 점
첫번째로 한국화가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일본어판과 북미판으로 두가지로 되어 있으며, 한글화가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게임 자체가 언어적 압력이 큰 게임이 아니라서 그냥 즐길수 있다고 하지만 게임의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는 부분은 아쉽다고 생각 합니다.
두번째는 조작감이 있습니다. 저는 자이로센서로 물감을 쏘는 방식이다보니까 정확하게 적을 맞추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익숙해지면 편하게 할 수 있다지만 처음 조작감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전장에서 급하게 흘러가는 곳에서 조준이 조금이라도 틀리면 적의 물감에 죽을수도 있으므로 더욱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세번째는 처음에 시작할때 스플레툰2 속에 이슈나 소식을 전달해지는 TV 뉴스가 나오는데 이게 스킵이 안됩니다... 가뜩이나 한글화 아니라서 무슨 말인지 모르는데 스킵이 안되서 그걸 다 보고 넘겨줘야지 게임을 할수 있습니다. 그게 처음엔 괜찮았는데 나중에 가서는 좀 귀찮았습니다.
이런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많은 유저가 아직까지도 플레이 하고 있으며, 국내 커뮤니티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많은 유저들이 아직도 사랑하고 있는 게임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 결론
저의 개인적으로 생각으로는 이번에 출시한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 보다 이 스플래툰2가 완성도 부분이나 재미 부분에서 더 재미 있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게임성도 단순해서 하기도 편하며, 국내 커뮤니티가 잘 이루어져있어서 멀티플레이 하기도 편하며, 북미,일본어가 통합서버로 이루어져 있어서 온라인 매칭 잡는 속도도 느린편이 아닙니다. 제가 현재까지 해본 닌텐도 스위치 TPS 장르 중에선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게임이였습니다.
평소의 FPS에 질려 하셨던 게이머 분이나,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시는 분, 다 같이 게임을 즐기고 싶었던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게임! 스플래툰 2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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