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홍콩 사태 정리!

블리자드 홍콩 사태 정리!

안녕하세요. 게임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해 주는 티니 입니다.

다들 알고 있다시피 게임 회사로 유명한 블리자드가 최근 1년동안 안좋은 행보로 인해 악평과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번 블리자드가 왜 비난과 악평을 받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자 그럼 바로 가보시죠!

작년 2018년 11월 3일 블리즈컨에서 많은 게이머들은 디아블로4의 신작 소식 또는 디아블로3의 확장팩을 기대하고 있었던 많은 디아블로 팬들한테 강력한 한방을 준 사건이 있죠. 바로 "님폰없" 이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날리면서 블리자드의 주가 11조가 증발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사건이후 블리자드에 대한 게이머들의 이미지가 안좋아지고, 거기에 블라자드의 간판 게임 중 하나인 월드오브워크프트 일명 와우의 확장팩인 격전의 아제로스의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등 블리자드가 예전과 달라졌다면서 많은 게이머들이 회의감과 함께 실망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9년 10월 7일 하스스톤마스터즈에 출전한 홍콩출신 프로게이머 전 "블리츠 청" 선수가 인터뷰 도중 홍콩 시위 구호 중 하나인 광복홍콩 시대혁명을 인터뷰 도중에 말하면서 이 사건으로 "블리츠 청" 선수가 블리자드 측으로 부터 징계를 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인터뷰를 진행한 대만인 캐스터 두명도 "블리츠 청" 발언을 조장했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했다. 당시 이 인터뷰는 전 세계로 중계되고 있었다. "블리츠 정" 선수는 이 사건으로 인해 대회 상금 회수 및 대회 출전 1년 정지 등의 중진계를 때리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블리츠 정" 선수와 두 캐스터의 대한 규정 또한 애매한 규정을 가지고 와서 강력한 중진계를 때린거에 대해서 많은 게이머들의 생각은 중국의 눈치를 보고 강력하게 처벌한게 아니냐는 이유가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또한 그동안 블리자드가 그렇게 강조했던 정치적 올바름(PC)와 너무 반대 되는 행보로 인해 더욱더 게이머들한테 욕을 먹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블라자드의 게임들을 보면서 성소수자, 인종차별, 성 차별, 장애인 차별 등을 하지 말자며 강조를 해왔는데, 현재 중국과 홍콩 정치적으로 가장 올바름이 필요하고 상황에서 기존에 행보와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많은 게이머 들은 "중국 눈치 보는 블리자드", "올바르기에는 너무 큰 돈이였다 중국" 등 다양한 조롱과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그 뿐만 아니라 얼마 전 NBA에서도 이번 블리자드 사태와 비슷한 사건이 터지면서 미국에서도 홍콩 사태에 대해 굉장히 민감한 상황에서 블리자드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터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미국 국회의원 중 몇분도 이번 블리자드의 사태에 대해서 SNS에 비난 글을 작성하면서 사건이 점점 커져가게 되었습니다. 

 블리자드는 중국 눈치만 보고 있다가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게 되면서 2019년 10월 12일 오전 9시 20분 쯤 블리자드 CEO 제일 알렌 브랙이 "중국과의 관계가 우리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트위터를 올리면서 "블리츠 정" 선수와 두명의 캐스터의 징계를 6개월로 줄이고 몰수된 상금을 지급하는것으로 변경했다면서 공지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저버린 민심은 점점 커지면서 블리자드 아이디 삭제 등 NO 블라자드를 외치면서 현재도 비난 여론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이런 상황에서 블리즈컨이 11월에 있는 상황에서 과연 이번 블라즈컨에서 어떤 행보를 할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홍콩 사태 지지를 하는 게이머들은 블리즈컨에서 우산시위를 계최 한다는 등 다양한 애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블리즈컨은 아마도 앞으로 블리자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