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용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 출시!
안녕하세요 게임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티니 입니다!
지난 2019년 10월 16일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에서 닌텐도 스위치 버전인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을 공식 출시 했습니다. 현이번에 발표한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은 기존에 오버워치에서 사용하는 모든 콘텐츠와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모두 담고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를 배경으로 한 다양하고 개성있는 31명의 오버워치 영웅 모두를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간단히 오버워치만의 특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다양한 모드
오버워치에서는 다양한 게임 모드로 빠른 대전, 아케이드, 경쟁전, 게임 탐색기(사설방), 인공지능 상대가 있습니다. 간단히 하나씩 설명해 드리면 빠른 대전은 다른 사람들과 대전을 즐길수 있는 오버워치 모드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모드이며, 보통 보통 모드는 경쟁전과 달리 랭킹에 영향이 없고, 승리 할때 마다 경험치는 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경쟁전과 다르게 점령/호위맵, 호위맵은 공/수 교체 없이 단판 승부로 끝납니다.
아케이드 모드는 16년 11월 16일 본서버에 정식 공개되었으며, 기존의 오버워치의 빠른 대전와 경쟁전과 다르게 가볍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가뜩이나 오버워치의 단점 중 컨텐츠 부족이 있는 상황에서 아케이드 모드가 공개 되었을때 많은 호평을 얻었으며, 1 vs 1과 3 vs 3 대결의 반응이 좋아서, 나중에 경쟁전으로도 출시 이야기가 나오다가 실제로 3 vs 3 경쟁전이 출시 되었습니다.
경쟁전는 오버워치의 핵신 등급전 모드로 처음 갱정전을 시작 할 시 열판의 기회를 주고 그 승패에 따라서 자신의 평점에 따른 등급이 결정 됩니다. 그후에는 승패에 따라서 등급을 올리는 평점이 증감합니다. 약간 LOL의 승급전과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하지면 됩니다. 어느정도 수준이 레벨이 되면 승급전을 하고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오버워치의 꽃이라고 생각 합니다.
게임 탐색기는 오버워치의 공식 모드 중 하나이며, 기존의 모드와 다르게 사용자가 지정해서 만든 게임 모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전에는 '사용자 지정 게임'으로 불러왔지만 개편을 통해 게임 탐색기 라는 명칭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게임 탐색기 안에서도 다양한 모드가 있으며, 거기에 디테일한 설정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수 있다는 점에서 좀더 다양한 게임을 즐길수 있는 모드 입니다.
아케이드 모드는 플레이어 6명과 인공지능의 봇 6명과 대결하는 방식으로 인공지능 봇의 수준을 하수/중수/고수 세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공지능 봇은 12명의 영웅만 구현 되었습니다.
◆ 최고의 플레이
오버워치의 시스템 중에 하나로, 다른 FPS와 다르게 독특한 요소로 경기가 끝나고 그 경기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한 플레이어의 플레이 영상을 플레이어 시점으로 리플레이 영상을 보여주는 형식입니다. 꼭 그 경기에서 캐리를 해서 선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냥 특정시점에 인상적인 플레이를 한 선수의 영상을 리플레이 해주는 형식입니다.
◆ 오버워치 스토리
오버워치의 특징 중 하나인 각 영웅들의 스토리가 디테일하고, 다양하게 설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스토리에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블리자드에서도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각 영웅들의 설정을 보여주는 것 또한 오버워치에 더욱더 몰입 할수 있게 하는 요소
◆ 시스템
오버워치는 기존의 FPS의 시스템과 다르게 조작 방법이 단순한 편입니다. 또한 캐릭터들 또한 아기자기 하면서 스킬도 캐릭터의 설정에 따라서 달라서 FPS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도 편하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모든 영웅은 리스폰 지점에 있으면 변경이 가능이 가능하며, 캐릭터 마다 다양한 조합을 따라서 승패가 가라지는 등 한 캐릭터가 압도적으로 강해서 모든 캐릭터를 압도하는 그런 캐릭터들의 밸런스 붕괴는 잘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버워치는 팀플레이가 굉장히 중요한 게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히 기존에 알고 있는 오버워치의 특징들을 설명해 봤습니다. 그럼 기존에 오버워치와 이번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발매된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보도록 하겠습니다.
◆ 닌텐도 스위치 버전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과 기존 오버워치와의 차이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에서는 닌텐도 전용 컨트롤러인 조이콘 또는 프로콘를 활용해 자이로스코프 모션 조작 기능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오버워치 플레이를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기존에 오버워치에서 이루어지는 업데이트 또한 닌텐도 스위치 버전 오버워치에서도 똑같이 적용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공포의 할로윈 2019' 이벤트 역시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 버전 오버워치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배틀넷 아이디를 필요하지 않으며, 닌텐도 아이디로 어카운트 하는 방식이며 닉네임도 어카운트 닉네임을 그대로 따라는 시스템입니다.
그렇지만 역시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경우 별도의 랜 포트 허브를 구매하지 않는 이상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보니 플레이 중 팅기는 현상이나 버벅이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FPS에서 장르에서 핑이 발생은 생각보다 플레이에 지장을 많이 주는 요소이므로 고려를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기존에 멀티플레이는 PC와 혼합이 아닌 스위치 구매자들 간의 매칭 시스템으로 매칭의 속도가 오래 걸릴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기존의 마우스 키보드에 익숙한 게이머들한테 컨트롤러의 조작은 생각보다 많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 정리
이정도로 닌텐도 스위치 버전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에 대한 정리를 해봤습니다. 국내 판매 가격은 49800원으로 구매자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개인 플랜 90일 이용권과 '경찰 디바' 등 15종의 보너스 스킨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는 시즌 이벤트와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등 향후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 역시 꾸준히 적용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FPS를 좋아하시고 기존에 오버워치를 즐겨 하셨던 게이머 분들께서는 한번 구매를 고려해도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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